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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가 걸작 건축물' 다운타운 문화 지도 바꾼다

신·구의 조화…명품 건축 거리로


*그래픽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LA 다운타운이 세계적 건축물들이 집결된 문화 명소로 바뀐다.

현재 템플과 5가 사이 그랜드 애베뉴에 자리잡고 있는 건축물 명소는 세계적 건축가 프랭크 게리의 걸작인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을 비롯 '뮤직 센터', '천사의 모후 대성당', LA 현대 미술관(MOCA), '콜번 스쿨', 캘리포니아 플라자, LA 중앙도서관 등.
이외에 최근 모형도를 공개적으로 밝힌 '브로드 미술관' 이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WDCH) 남서쪽에 2013년 위용을 드러내고, 프랭크 게리의 또하나 걸작이 될 주상복합단지 '더 그랜드'가 WDCH의 그랜드 애베뉴 바로 길건너 동쪽에 들어서게 되면서 LA시가 마치 건축물 전시장이 된 듯 하다,

그랜드 애베뉴의 새 문화 지도를 형성하게될 대표적 건축 걸작들을 소개한다.

▶브로드 뮤지엄 (The Borad Museum)

-건축 : '딜러 스코피디오 + 렌프로' (Diller Scofidio + Renfro: DSR)

미국내 최대 미술품 소장가 일라이 브로드(Eli Broad)가 샌타모니카의 브로드 아츠 파운데이션을 LA시 정부의 후원을 받아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곁에 신설하는 대형 현대미술관. 1에이커 규모의 전시실과 현대미술품을 보관, 조사 연구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 진 아카이브 등 3층으로 구성돼 있다. 2013년 완공 예정이다.
건축사인 DSR은 뉴욕에 본부를 둔 세계적 명성의 건축사로 엘리자베스 딜러와 리카르도 스코피디오 부부가 창설했으며 종업원이었던 찰스 렌프로가 2004년 파트너로 조인해 이들부부와 공동 대표로 함께 운영 중이다.
▶ 더 그랜드 (The Grand)
-건축 : 프랭크 게리 (Frank Gehry)

LA 카운티가 개발업자와 함께 마련하는 LA 최대 디럭스 주상복합단지로 호텔과 콘도, 상가 등이 들어서는데 건물 자체가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을 지은 프랭크 게리의 작품이라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3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로 295개의 객실을 갖춘 이스턴 만다린 호텔, 266개의 럭서리 콘도 등 2개의 대형 타워가 메인 건물로 들어선다.
거액의 공사비가 드는 프로젝트로 완공 예정일은 아직 미정이다.
▶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Walt Disney Concert Hall)
- 건축 : 프랭크 게리 (Frand Gehry)

LA를 본거지로 활동하는 세계적 건축가 프랭크 게리의 작품으로 월트 디즈니의 미망인 릴리안 디즈니 여사가 뮤직센터에 기부한 5000만 달러의 기금을 시드 머니로 지어진 건축명소. 현재 LA 뮤직 센터의 부속 건물로 LA 필하모닉과 LA 매스터 코럴의 주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별히 건물의 뒷쪽으로 자리잡은 정원은 유니크한 디자인에 독특한 나무가 많아 LA 다운타운의 도시인들에게 정신적 쉼터를 제공해 준다. 정원은 가든 디자이너 멜린다 테일러의 디자인이며 사철마다 연이어 다른 꽃들이 핀다.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은 투어를 원하는 관광객 수요가 많아 매일 본인이 직접 오디어를 빌려 개인적으로 투어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투어 문의 (213)972-4399 tours@musiccenter.org

▶ LA 현대미술관 (MOCA: The Museum of Contemporary Art)
- 건축 : 아라타 이조타키 (Arata Isozaki)

일본계 건축가로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아라타 이조자키의 디자인으로 지어진 MOCA는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이 들어서기 전 까지 그랜드 애베뉴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전해져 왔다.


▶ 콜번 스쿨 (The Colburn School)
-건축 : 하디 홀드맨 앤 파이퍼 (Hardy Holzman and Pfeiffer)

예술전문학교로 내부에 지퍼 홀, 테이어 홀, 메이맨 홀등 실내악 연주나 리사이틀 등을 하기에 완벽한 공연시설을 완벽하게 갖춘 소극장들을 여럿 갖추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도 이곳의 지퍼 홀등을 빌려 자주 연주회 등을 연다.
콜벌 스쿨은 1950년 USC의 음대 입학을 준비하기 위한 프리패러토리 스쿨로 개교, 1980년 부터는 USC와는 개별적인 비영리 예술 전문 학교로 운영되면서 그랜드 애베뉴의 현재 장소로 이전해 운영되고 있다.
학교 건물 자체도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지녔지만 소극장 마다 최신식 음향, 조명 시설은 물론 매우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명성이 높다.
▶천사의 모후 대 성당 (Cathedral of Our lady of the Angels)
-건축 : 호세 라파엘 모네오(Jose Rafael Moneo)

1996년, 성당 측이 스페인 출신의 유명 건축가 호세 라페엘 모네오에게 특별히 의뢰 10여년의 오랜 기간동안 심사 숙고해 5.6 에이커 대지 위에 지어진 성당으로 캘리포니아의 관광명소로 가톨릭 신자 뿐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모네오 교수가 예수 그리스도의 빛과 인간의 인생 행로 두 주제를 담아 디자인했다는 이 성당은 그의 디자인 철학이 잘 담겨 있어 주변으로부터 프리웨이가 강처럼 곁에 눕혀져 있는 삭막한 도시 한 가운데 생명수 처럼 정서적 양식을 제공해 준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유이나 기자 yena@koreadl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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