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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대롱대롱 매달린 작은 꽃

햇빛이 밝게 비치는 화단에 피어있는 많은 꽃 가운데 눈에 뜨이는 예쁜 꽃 중에 스냅드래곤(Snapdragon-Antirrhinum majus)이 있다. 한국이름은 금어초로 잘라서 병에 꽂아도 좋은 꽃이다.

스냅드래곤은 이른 봄에 시작해 초여름까지 선명한 빛깔의 꽃이 핀다. 겨울 기온이 온화하고 여름이 무더운 지역에서는 겨울에 꽃이 피기 시작해 봄까지 계속 핀다.

화단에 서 있을 때 아름다운 빛깔의 꽃대가 수직으로 곧게 서 있어서 강한 액센트가 될 수 있다.

스냅드래곤은 예쁘고 독특한 모양의 작은 꽃들이 긴 꽃대에 이삭이 달린 모양으로 핀다.

꽃 하나하나는 기본적으로 다섯 개의 열편이 있는데 아래와 윗부분이 서로 균등하지 않게 나뉘어져 있으며 개량종 중에는 겹꽃도 있고 종모양의 꽃도 있다.

꽃의 빛깔은 옅은 노란색과 짙은 노란색 심홍색 핑크색 자색 흰색 등 다양한 색이 있다.

늦은 여름이나 초봄에 모판에 씨를 뿌려 싹을 틔웠다가 후에 이식을 해도 좋고 너서리에서 모종을 사서 심어도 좋다.

겨울기온이 온화한 지역이라면 초가을에 심어 더 오랫동안 꽃을 즐길 수 있고 추운 지역에서는 봄에 심는다. 키가 크거나 중간크기의 종류는 잘라서 꽂는 꽃으로 매우 인기 있다. 키가 작은 종류는 꽃밭의 가장자리나 바위정원 화분에 심으면 좋다.

스냅드래곤이라는 일반명은 똑딱 단추를 '탁'하고 잠그듯이(snap) 꽃의 양 옆을 누르면 잎이 열렸다 닫히고 꽃의 모양이 마치 용(dragon)의 얼굴과 흡사하다고 해서 붙여졌다. 스냅드래곤은 다년생이지만 쿨시즌 일년생으로 취급된다.

온종일 햇빛이 비치는 곳이나 부분 햇빛에서 자란다. 키는 6인치 정도 되는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은 1피트 반에서 2피트까지 자라는 것도 있다. 뿌리가 썩는 것을 막기 위해 물이 잘 빠지는 흙에 심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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