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정치인들에 신년 공연을 바칩니다"
실내악 그룹 '뮤지카 라모레'
왕성한 활동 격려·축하 담아
슈베르트 곡으로 특별 무대
미셸 박 스틸(조세형평국 위원) 강석희 어바인 시장 크레센트밸리의 서영석 시위원등 남가주 한인 정치인들의 괄목할만한 활동에 대한 격려와 축하의 의미가 담긴 이번 연주회는 모든 프로그램을 슈베르트의 곡으로 꾸민다.
연주자는 에스더 길(피아노) 김용제(바이올린) 제레미 베리(비올라) 에스텔 최(첼로) 폴 마크레스(베이스). 김용제씨는 "지난해는 유난히 한인 정치인들의 활약이 컸던 해"였음을 강조하며 "우리 커뮤니티의 자랑이자 힘인 이들의 활동을 커뮤니티 차원에서 격려하는 방법으로는 연주회가 상당히 효과적일 것이라는 믿음이 들었다"고 이번 연주회의 취지를 설명한다.
연주장인 '드림 웨딩' 뱅큇홀은 지난해 결혼식과 기타 다양한 행사를 전문으로 치르기 위해 새로 오픈된 대형 홀. 조명과 음향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어 실내악 연주장으로 최고의 조건이라고 김용제씨는 설명한다.
연주회 입장료는 1인당 30달러. 커플은 50달러. 저녁 식사비가 포함된다.
▶주소 : 3255 Wilshire Bl. LA
▶문의 : (213) 484-1004
유이나 기자 yen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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