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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계 목회자 대표 손잡고, '나눔과 기쁨' 미주 본부 탄생

소외계층에 따뜻한 봉사 손길
17일 미주평안교회서 발대식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민종기 목사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 박효우 목사 오렌지카운티 기독교 교회협의회 박용덕 목사 외 간수웅.지용덕.김원락 목사 등 미주 한인 교계 대표 단체장과 목회자 14명이 공동대표를 맡은 '나눔과 기쁨' 미주 본부가 17일 창립된다.

나눔과 기쁨 미주본부 본부장 강신권 목사는 "교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실천하고자 시작된 것이 '나눔과 기쁨'이다. 미주에서도 '나눔과 기쁨'은 교회가 사회 안에서 사회와 함께 사회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창립 배경을 설명했다.

2005년 4월 한국에서 서경석 목사가 '소외된 사람이 없는 세상만들기' 아젠다를 내세우며 창립한 나눔과 기쁨은 작은 교회 목사 1300여명을 포함 5000명의 회원이 사회의 가장 낮은 층을 돕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눔과 기쁨은 민간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예수님처럼 사는 삶이 목표다. 민간사회안전망은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회 낮은 층 혹은 소외된 층을 나눔과 기쁨에 참여한 작은 교회들이 연대활동을 통해 돕와 예수님처럼 나누는 삶을 통해 모든 사람이 기쁨을 얻는 것이다.

강목사는 "현재 교회들은 정작 이웃을 사랑하라는 기독교의 정신을 잊고 있고 인근 작은 교회들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여 성장 제일주의에 치중하고 있다"며 "나눔과 기쁨은 작은 교회를 살려 교회가 지역 소외층을 돌보고 사랑을 실천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국서 나눔과 기쁨이 펼치고 있는 주요 활동은 ▶반찬 나눔사역 ▶아동센터 ▶발사랑 봉사단 ▶위 투게더 장학회 ▶나눔과 기쁨 가게 등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반찬나눔사역은 큰 교회가 반찬도시락을 만들고 작은 교회가 저소득층에게 나누는 것으로 많은 도시에서 매주 1만2000개 반찬도시락을 나누고 있다. 나눔과 기쁨 가게는 생필품이나 식품을 유통비 없이 생산지 및 원가 가격으로 판매해 저소득층의 생활비를 줄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나눔과 기쁨 미주본부는 교회 기업 개인 미정부 후원을 받아 다민족을 포함해 소외계층을 위한 폭넓은 나눔과 기쁨 활동을 펼친다. 창립 총회 및 발대식은 17일 오후 3시 미주평안교회에서 열린다.

▶문의: (714)393-4452

이은영 기자 e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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