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어팩스 한인교회, 도미니카에 선교센터 건립 박차
총 1만3000달러 모금 전달
교회는 지난해 초부터 바떼이 선교센터 건립을 추진했으며 지금까지 총 1만3000달러를 모금 전달했다.
바떼이는 도미니카에 400~500여명 단위로 약 400개 지역에 흩어져 있는 아이티 난민들로 사탕수수 농장에서 2~3달러를 받으며 일용직으로 살고 있다.
양광호 목사를 비롯 23명의 교인으로 구성된 단기선교팀은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도미니카 공화국 바떼이 선교센터 건축 현장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현재 담장 및 지하수 개발 공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교회는 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건축 헌금을 지속할 계획이다.
단기 선교팀은 또 마가리따와 깔체나 교회를 방문 교회 학교 사역을 돕고 의류와 약품 신발 음식 등을 나눠줬다.
교회는 그동안 바떼이들과 도미니카 현지인들을 도우며 복음을 전파해온 한요한 김종성 김성곤 협력 선교사를 후원해왔다. 또 현지 신학생인 호세 마이클을 현지 목사로 배출하기 위해 학비를 지원해줄 후원자를 찾고 있다.
▶문의: 703-352-0855
유승림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