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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우승한 동티모르 축구팀 실화"

한국 영화 최초 아카데미상 노리는 '맨발의 꿈'…김태균 감독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노리고 있는 '맨발의 꿈' 김태균 감독이 뉴욕을 방문했다.

맨발의 꿈은 ‘동티모르의 히딩크’로 불리는 김신환씨의 실화를 다룬 영화. 동티모르에서 맨발로 뛰며 축구를 하는 어린이들로 팀을 구성해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참전하고 우승컵을 거머쥐는 감동 스토리를 담았다. 영화는 오는 13·14일 아카데미를 겨냥한 영화들이 마지막 마케팅을 펼치는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아카데미상은 각국에서 개별 선정된 작품들을 접수해 1·2차 심사를 한 뒤 최종 후보작을 선정한다. 1차 후보작은 1월 말께 발표되며, 최종 후보작은 2월에 확정된다. 맨발의 꿈이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되면 이는 한국 영화로는 처음이다.

김 감독은 5분짜리 영상을 통해 동티모르 이야기를 접하게 됐다. 그는 “2005년 TV에서 아주 짧게 나온 영상을 통해 주인공 코치 이야기를 알게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 뒤 주인공을 실제로 만나고 동티모르에서 2~3개월 동안 촬영을 한 뒤 지난해 6월 월드컵에 맞춰 한국에서 개봉했다.

영화는 작년 5월 유엔본부에서도 상영된 바 있다. 김 감독은 “동티모르는 21세기 최초의 독립국가”라며 “유엔의 원조를 받아 독립한 의미가 크기 때문에 유엔에서 특별상영회를 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주사랑 인턴기자 jsr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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