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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서 토막 살인 사건…실종 40대 히스패닉 남성

뉴저지 클립사이드파크에서 10일 토막 살인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버겐카운티검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40대 히스패닉 남성으로 추정되는 신체 일부분이 가방에 담긴 채 클리프스트릿 선상에 있는 교회와 인근 공사현장에서 잇달아 발견됐다. 또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흉기도 현장에서 찾았다.

이 피해자는 2~3일 전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범죄 발생 시간과 원인 등을 찾기 위해 시체는 현재 검시소로 옮겨진 상태다.

지인들에 따르면 피해자는 식당에서 15년 동안 요리사로 근무했다.

정승훈 기자 star@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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