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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문인들 작품 미주펜문학 겨울호에

미주펜문학 겨울호에 워싱턴 문인들의 작품이 대거 수록됐다.

 제8회 미주펜문학상 수필부문 수상자인 이혜란(사진)씨의 수필 ‘목욕탕과 어머니’, ‘여자의 고향’을 비롯해 오차환, 최임혁, 이택제, 이병기, 임창현, 김령, 최정선씨 등의 시와 수필 등이 게재됐다. <참조 본보 2010년 11월 1일자 a-6> >
 특히 이혜란씨의 수상작 중 ‘목욕탕과 어머니’는 워싱턴 일원 찜질방에 다녀온 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쓰여진 글이다. 찜질방에서 어머니 손을 잡고 목욕탕에 다니던 어린시절을 떠올린 작가는 한국의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글을 마무리한다.
 이번 미주펜문학상은 미주 이민 100주년을 기념, 국제펜클럽이 선정한 상으로 시 부문 전은실, 수필 부문 이혜란, 유숙자씨가 기쁨을 안았다. 각 지역 회장이 추천한 회원 중 입회 10년 이상의 경력, 지난해 연구 및 출판 실적이 있는 회원을 추천받아 6명의 심사위원이 선정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임창현 전 워싱턴 지역위원회 회장을 비롯 전달문, 김문희, 명계웅, 김윤태, 이길원씨 등이 참가했다.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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