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포드, 2년간 7000명 추가고용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밝혀
하이브리드·전기차도 공개

포드 자동차가 향후 2년간 7000명을 추가로 고용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신형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을 공개하는 포드는 베터리 차량 전문 엔지니어 등을 포함해 2년간 총 7000명을 고용한다고 밝혔다.

마크 필즈 포드 미국 대표는 이날 개막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올해 4000명의 공장 근로자와 750명의 엔지니어를 고용할 예정이며 내년 중으로 2500명의 시간제 근로자를 추가로 뽑는다고 밝혔다.

포드는 이날 모터쇼에서 첫 전기 승용차인 포커스 일렉트로닉과 C맥스 에너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C맥스 하이브리드 가솔린 전기차를 선보인다.



포드는 2020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량의 비중은 전체의 25%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는 추가 고용과 관련해 전국자동차노조(UAW)와 협상할 예정이다. 현재 포드의 시간제 근로자 4만1000명은 오는 9월 계약이 만료된다.

앨런 멀랠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UAW와의 협상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는 경기회복의 변곡점에 있다"며 "포드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