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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텍트 렌즈족 "겨울이 싫어"

찬 겨울바람·건조한 날씨
안구 건조증 심해져 고생
건성피부도 가려움증 호서

'건조'에 민감한 한인들은 요즘 '골치거리'가 늘었다.

우선 콘텍트 렌즈족들은 렌즈 끼기가 겁난다. 찬 겨울 바람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안구건조증이 부쩍 심해졌기 때문이다. 눈이 쉽게 피로하고 쿡쿡 쑤시며 시리기도 하다.

엎친 데 덮친격으로 실내에서는 온풍기가 작동되고 컴퓨터나 스마트폰 화면까지 보니 증세는 더욱 심해진다.

이 때문에 요즘 컨텍즈 렌즈 착용 한인들에게는 인공 눈물이 필수품이나 다름없다. 일하면서 수시로 인공눈물을 양쪽 눈에 넣으면서 최대한 건조함을 피한다. 렌즈 대신 안경을 끼는 경우도 늘고 있다.

제니퍼 이(25)씨는 "지난달부터 안구건조증이 심해져 수시로 인공눈물을 넣고 있다"며 "건조한 날씨가 하루빨리 끝났으면 하는 바람일 뿐이다"고 말했다.

안과 전문의들은 "가습기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유지하고 컴퓨터도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특히 렌즈 착용자들은 될 수 있는데로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건성 피부를 가진 한인들은 요즘 거울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 하얗게 일어나는 피부 때문이다. 간지럽기도 하다. 로션으로 커버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건조한 날씨와 찬바람 탓에 가려움증을 수반한 안면홍조 증세도 늘고 있다.

황주영 기자 sonojun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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