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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아이폰' 드디어 나온다…이달중 출시 가능성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은 7일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아이폰 공급 관련한 내용을 내주 화요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국가 당 하나의 이동통신사에만 제품을 공급하며 물량을 조절해왔던 애플의 기존 전략이 복수통신사를 통한 대량 출하로 수정될 것으로 보여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7년 6월부터 아이폰을 독점 공급해온 AT&T의 경우 일부 소비자들로부터 소비자 품질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이 '버라이즌 아이폰'을 기다려온 만큼 아이폰 대량 판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 통계에 따르면 버라이즌은 지난해 1분기 미국에서 아이폰이 팔린 1100만대 보다 훨씬 많은 1500만대가 올해 1분기에 팔릴 것으로 보인다.



애플사는 2007년 이후 아이폰은 5000만대 이상 팔아왔으며 가장 최근 사양인 아이폰4는 출시 이후 첫 3일동안 170만대를 팔아치우는 등 진기록을 새우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심각한 경쟁에 직면하면서 AT&T 대신 버라이즌을 새 파트너로 맞이할 가능성을 높다는 전망이 나오기 시작했다.

최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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