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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지원프로그램 이용 낮아…교사 인턴십 10% 불과

소그룹별 나눈 자료도 부족

아태계는 주정부 지원 프로그램 이용률도 낮았다.

교사를 늘리기 위해 주정부가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는 인턴십(APCP)과 융자금 상환(APLE) 등이 있다.

APCP는 교사 준비 프로그램을 마칠 때까지 유급 인턴십을 하는 것으로 2008~2009년 APCP 이용자 중 아태계는 10%에 불과했다. 이에 반해 백인은 51% 라티노 24% 흑인 8%가 APCP를 이용했다.

2006~2007년 APLE 이용자 6112명 중 아시안은 6%로 비율이 가장 낮았다. 백인은 48% 라티노 25% 흑인은 6%였다.

2008년 UC계열 의대에서 학위를 받은 625명 중 아태계는 37%로 백인과 같았다. 초등~대학 교육 시스템에 비해 아태계 비율이 높았다.

아태계 중 한인은 15%로 중국 31% 인도 20%에 이어 3번째로 많았다. 베트남계는 11% 필리핀계는 6% 일본계는 4%였다. 그외 라티노는 6% 흑인은 4%로 조사됐다.

2008년 UC계열 법대에서 학위 수여자는 모두 825명이었다. 이중 아태계는 18%로 백인 47%에 비해 크게 낮았다. 아태계 가운데 한인은 25%로 중국 35%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 베트남계 11% 인도 12% 필리핀계 7% 일본계 5%를 차지했다. 라티노 8% 흑인 3%다.

같은 해 박사는 총 3957명이 배출됐다. UC에서는 3863명 캘스테이트에서는 94명이 나왔다. UC 박사 학위자 중 아태계는 10% 백인은 44% 라티노는 6% 흑인은 2%였다. 유학생도 28%나 차지했다.

아태계를 다시 인종별로 나누면 한인은 13%로 중국계 44% 다음으로 많았다. 인도 14% 필리핀 10% 일본 9% 베트남계 4%였다. 캘스테이트에서는 아태계 11% 백인 53% 라티노 14% 흑인 1% 유학생 13%로 집계됐다.

아태계를 인종/민족별 소그룹으로 나눈 통계 및 자료도 턱없이 부족했다.

아태계 전체에 대한 데이터는 있지만 한인에 대한 자료는 전체 14개 중 센서스 캘리포니아고등교육위원회(CPEC) UC 계열 등 3곳 밖에 없었다. 이는 중국 일본계도 마찬가지였다. 특이한 것은 아시안에서 필리핀계는 따로 구분지어 분석한 자료는 많았다. 가주 교육국(DE) 등도 한인 등 소그룹별 자료를 갖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 잉 하원은 "더 많은 더 자세한 자료와 아태계 각 소그룹을 위한 이해와 정책 아태계 소그룹별 학생에 대한 교육적 재정적 통계 및 자료가 절실하다"며 "프로페셔널 육성을 위한 가주 정부의 파이프라인 프로그램도 아태계를 위해 연구와 분석을 통해 포함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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