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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만달러들여 감시카메라…타운 8곳 설치안 공개

LAPD 올림픽경찰서의 감시카메라 설치계획이 공개됐다.

올림픽경찰서는 6일 열린 올림픽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CPAB)의 2011년 첫 정기모임에 참석 36만 달러를 들여 한인타운 8곳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설치안에 따르면 감시카메라는 ▶6가와 베렌도 ▶버몬트와 3가 ▶4가와 샤토 ▶6가와 알렉산드리아 ▶웨스턴과 3가 ▶웨스턴과 5가 ▶베벌리 불러바드 ▷멜로즈 애비뉴 등 범죄 다발지역이다.

매튜 블레이크 올림픽경찰서장은 "이번 감시카메라의 설치로 치안 강화에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용 36만 달러는 LA시가 30만 달러를 나머지 6만 달러는 LA시커뮤니티재개발국(CRA/LA)가 지원한다.

문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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