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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담배 FDA 검사 받고 판매"…성분·디자인 검증

올해부터 모든 담배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허가를 받고 판매해야 한다.

FDA가 지난 5일 고시한 담배에 대한 품질평가 관련지침에 따르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든 담배 제품은 오는 3월 22일까지 성분과 디자인에 대한 FDA의 검사를 통과해야 판매가 가능하다. 3월 22일 이후에 판매될 예정인 제품도 FDA가 지정한 성분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FDA 검사는 2007년 2월 15일 이전에 생산된 담배의 성분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FDA는 심각한 유해 성분이 추가로 발견될 경우 판매가 불허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로렌스 데이튼 FDA 담배연구소 소장은 "담배는 최근까지도 성분에 대한 정확한 인식없이 소비한 제품이었다"며 "앞으로 흡연자들이 모르는 사이 성분이 바뀌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배 기자 kongfriend@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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