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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양 돕고싶다"…타주서도 온정 쇄도

버지니아·메릴랜드·가주 독자들
롱아일랜드 초등생 남매도 동참

‘소녀 가장’ 김순이(16)양을 도우려는 한인들의 온정이 버지니아·메릴랜드·캘리포니아 등 타주에서도 쇄도하고 있다. <12월 23일자 1면>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 따르면 4일 하루 KCS에는 19건, 3300달러의 성금이 접수됐다.

버지니아(7명), 메릴랜드(2명), 캘리포니아(1명) 등 타주에 살고 있는 동포들도 순이양 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롱아일랜드 포트워싱턴에 사는 조슈아(8)·알렉스(5) 안 남매가 100달러의 성금을 보내오기도 했다.

4일 현재 KCS에 도착한 성금 총액은 1만8540달러로 집계됐다.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중앙일보 독자가 본지에 맡겨온 7000달러, 본지 임직원들이 전달하기로 약정한 1000달러 등 순이양 돕기 성금은 현재까지 2만6540달러에 달한다.



안준용 기자 jyahn@koreadaily.com

◆성금 보내신 분

4일: ▶ YunHee Park/EalWha Park $100 ▶ Nu Look Cleaners $100 ▶ Dong I. Kim/Son H. Kim $20 ▶ Jeong, KeumHee/Jang, Yong $100 ▶ David Kang Foundation $1000 ▶ Spencer G. Kim/ Ellen Ai Kim $60 ▶ SunWoo Kim/ UngHyok Kim $300 ▶ Hak Yoon Roh $20 ▶ Hee Kim $100 ▶ Park DongHak/HaeYoung $100 ▶ Gilbert & Oh Insurance Network $100 ▶ Park, Mi Ra $50 ▶ US TaeKwonDo College $100 ▶ Wee, JaeYoung/Susan Y. $500 ▶ Wee, Angela $250 ▶ LM & SM Cleaners Corp. $100 ▶ Jousua An(8), Alex An(5) $100 ▶ Lee, ByongDo/Lee, Mi K. $100 ▶ Lee, JongMin $100

◆성금 보내실 곳: ‘Payable to KCS, Memo: Emergency Fund’라고 체크를 적고, 별도의 메모지에 ‘김순이양 돕기 성금’이라고 표시해 동봉하면 된다. 주소는 KCS(35-56 159th Street, Flushing, NY 11358). 성금은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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