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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한인교회 4000여곳 첫 실태조사…이민신학연구소 12월 발표

107년 미주 한인 이민역사상 처음으로 북미 한인교회 실태조사가 실시된다.

이민신학연구소는 이민 목회에 맞는 바른 신학을 제시하고 바람직한 이민 교회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기 위해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4000여개 한인교회를 대상으로 '2011년 북미주 전국 한인교회 실태조사'를 연중 기획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민신학연구소장 오상철 목사는 "한인 신문을 통한 단순 정보로만은 이민교회의 객관적 실상을 파악하기가 어렵다"며 "또 교회에서 조용히 빠져나가는 한인 2세들의 탈교회 현상을 막기 위한 통계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조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사 내용에는 ▶이민 교회가 한인 이민사회에 미치는 영향 ▶1세와 2세가 겪고 있는 리더쉽 및 비전에 대한 조사 ▶타민족에 비쳐지는 한인교회의 모습 등이 포함된다.

조사는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12월에 결과를 발표하고 자세한 내용을 담은 '북미주 한인교회 백서'를 발행할 예정이다. 연구소측은 책정된 50만달러의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각 교회에 재정적 지원을 부탁하고 있다.

백서 발행에는 이민신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최근 설립된 '한인이민교육포럼(KAIEF)'도 참여한다.

KAIEF는 올해 5회 정기모임을 갖는다 제 1회 정기포럼은 2월25일 정오 아주사퍼시픽대학에서 '디아스포라 한인교회 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아래 이희갑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민신학연구소측은 올해 북미주와 한국의 신학자 학술지를 발행하고 이민신학논단 집필자 모임과 10월 제 3회 이민신학심포지엄 등을 올해 목표로 발표했다.

▶문의:(714)388-2107

정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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