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미국내 한인교회, 남부 지역 44개 '최다 증가'

노스캐롤라이나 24%나 성장
가주 포진 서부도 29개 늘어
중서부는 11개나 줄어 '대조'

지난 한해 미국내 한인 교회의 성장의 축은 남부였다.

미주 기독교 신문 '크리스찬 투데이'가 출판하는 '2011 한인교회주소록'을 토대로 연방센서스국의 지역구분에 따라 분석한 결과다.

센서스국이 구분한 4개 지역은 북동부(Northeast) 중서부(Midwest) 남부(South) 서부(West)다.

이중 남부에서는 44개 교회가 새로 세워져 최다 증가세를 보였다. 이 지역내 가장 많은 교회가 들어선 곳은 노스 캐롤라이나로 13개다. 전년 대비 노스 캐롤라이나는 24%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 앨러배마도 10개 교회가 새로 생겨 38.4% 증가했다.

또 조지아 9개 텍사스 6개로 꾸준한 교세 확장이 이뤄졌다. 이 지역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곳은 켄터키주(-1)가 유일했다.

남부와 함께 교회 성장에 한몫한 지역은 13개 증가한 가주가 포진한 서부로 29개가 늘었다. 애리조나도 11개가 늘어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 지역내 성장이 감소한 곳은 하와이와 뉴멕시코로 각각 4개와 1개가 줄었다.

뉴욕과 뉴저지가 위치한 북동부지역도 13개가 늘었다. 지역내 최다 성장은 뉴저지로 7개 교회가 새로 생겼다.

이상 3개 지역에 비해 교회 성장이 뒷걸음 친 지역은 일리노이가 있는 중서부로 11개가 없어졌다. 일리노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한인교회가 없어진 곳으로 16개가 줄었다.

교단별로 볼때 ▶장로교 41%(1698개) ▶침례교 17.1%(710개) ▶감리교 15%(620개) ▶성결교 6.5%(273개) ▶순복음 6.8%(281개) ▶독립 또는 초교파 7.1%(294개) ▶기타 5.5%(228개)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감리교 계열은 2010년의 11.3% 2009년의 11.89%에 비해 크게 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세계 한인이민교회의 증가세는 북미 이외의 해외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지난해의 1296개 교회에서 194개가 증가된 1490개로 집계되어 15%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크리스찬 투데이가 확보하고 있는 115개국 리스팅 중에서 한인선교사들에 의한 원주민 선교를 제외한 한인동포들을 위한 이민교회가 있는 80개 나라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22개가 늘어난 캐나다와 16개가 늘어난 독일과 영국 14개 늘어난 뉴질랜드 12개 늘어난 베트남 10개씩 늘어난 홍콩과 싱가폴 9개나 늘어난 인도네시아 등이 이민교회 성장의 견인차 역을 했다.

그 외에도 기독교 활동이 활발하지 못한 이란 케냐 쿠웨이트 등 중동과 아프리카에서도도 1개씩 한인교회가 더 세워진 것으로 확인됐다.

크리스찬 투데이의 '2011년 한인교회주소록'은 1월5일부터 무료로 배포되며 홈페이지(www.koreanchurchyp.com)를 통해 볼 수 있다.

정구현 기자 koohyun@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