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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백처치, 성탄주간에 5개 '캠퍼스 교회' 헌당

'사명의 10년' 교세확장 캠페인
100개 교회 목표로 10개 설립

미국의 대표적인 메가처치중 하나인 오렌지카운티의 새들백처치가 지난 성탄주간 5개의 캠퍼스 교회(지교회)를 더 설립하고 10년간의 교세 확장 운동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이 교회 릭 워런 담임 목사는 향후 3년간 300만 달러의 헌금을 드리기로 작정했다.

성탄주간에 새로 세워진 캠퍼스 교회는 헌팅턴비치 애너하임 랜초캐피스트라노 등 5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교회별로 담임목사와 장로가 파송되며 매주일 워런 목사의 설교가 비디오로 송출된다.



이로서 새들백 교회는 9개의 교회와 1개의 인터넷교회 등 총 10개의 캠퍼스교회로 늘어났다.

'사명의 10년(Decade of Destiny)'으로 이름지어진 교세 확장 캠페인은 지난 4월 교회 창립 30주년 예배에서 처음 소개됐다.

10년에 걸쳐 독립교회와 캠퍼스교회 등 100개의 교회를 설립한다는 계획으로 주요 특징은 교회 지도자들의 솔선수범이다.

워런 목사는 "3년간 1년에 100만 달러(11억4750만원)씩 교회에 헌금하겠다"고 밝혀 담임목사부터 본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알려진 대로 워런 목사는 교회로부터 일체의 사례금을 받지 않고 있다. '목적이 이끄는' 시리즈의 저자인 그는 전 세계 책 판매 인세 수익의 9%만으로 생활하고 있다. 나머지 91%는 모두 기부하고 있다. 워런 목사는 지난해 책 인세로 얻은 소득이 8만7000달러(약 9983만원)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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