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CES는 태블릿 전쟁'
IT업체들 신제품 대거 출시
이번 행사에서 경쟁사들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작동되는 태블릿 신제품을 대거 출시 예정으로 보다 큰 화면과 화상채팅이 가능한 카메라가 전면에 부착된 제품들을 대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의 정보기술(IT) 업체들인 도시바와 모토로라 델 리서치인모션(RIM) 휴렛팩커드(HP)가 이번 주에 신제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며 고화질(HD) TV 전문업체인 비지오와 AOC도 이번 CES를 계기로 태블릿 PC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시바 태블릿으로 불릴 신제품의 경우 아이패드보다도 큰 HD 화면과 사진촬영 화상채팅이 가능한 카메라가 2개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 업체인 앤스퍼트도 이번 CES에서 7인치 화면을 갖춘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아이덴티티탭을 선보일 것이며 올해 안에 미국에서 350달러 이하에 시판할 계획이다.
최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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