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여덟 쌍둥이 엄마 또다시 퇴거위기…페이먼트 45만달러 연체
여덟 쌍둥이 엄마 나디아 슐만이 또 다시 퇴거위기에 몰렸다.라하브라의 한 주택을 임대 여덟 쌍둥이를 포함한 14명의 자녀들과 거주중인 슐만은 최근 주택 소유주 아메르 하다딘으로부터 31일까지 연체된 모기지 페이먼트 45만달러를 납부하지 않으면 강제퇴거 조치를 밟겠다는 내용증명 서한을 받았다. 하다딘의 변호사 제프 체크에 따르면 라하브라 주택의 등기는 슐만 명의로 돼 있지만 소유주는 하다딘이며 슐만이 내야 할 액수는 원금이 늘어나는 '벌룬 모기지'로 인해 불어난 것이다.
한편 하다딘은 지난 3월과 10월편지를 보내 페이먼트 납부를 독촉했으며 슐만은 정부보조 혜택 등의 대안을 고려하는 중이라며 납부 연기를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백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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