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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 한식당들 ‘양호’ 판정…39개 업소 합격등급





올해 위생검사에서 조건부 등급(Conditional)을 받았던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한인식당들이 재검사에 모두 양호 등급(Satisfactory)을 받았다. <11월 19일자 1면>

팰팍 보건국은 동해수산·바덴바덴·소공동순두부·우정·두리포장마차 등이 최근 2차 위생검사를 실시, 양호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보건국이 올해 실시한 위생검사에서 한식당 39개가 모두 양호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팰팍 재드 미할리넥 보건국장은 “부엌·주방 위생 상태, 종업원 복장 등 1차 검사에서 지적된 점을 보완한 식당들이 2차 검사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팰팍 보건국은 매년 한 차례씩 예고 없이 위생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승훈 기자 star@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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