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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산사태…LA 카운티에도 홍수 주의보

'천둥 번개 동반' 폭우…남가주 피해 늘어나

22일 LA지역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

LA카운티를 포함 샌타바바라와 벤추라 카운티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으며 많은 빗길 차량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27분쯤에는 로즈미드 지역 포모나 60번 프리웨이 동쪽방면에서 연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약 2시간 가량 도로가 폐쇄됐었다.

샌타클라리타 지역 5번 프리웨이 해슬리 캐년 로드에서도 차량간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뉴포트비치.라구나비치.포모나 지역 등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차량 여러 대가 진흙에 파묻혔다.

우드랜드힐스 지역 베노윈 스트리트는 도로가 패여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또 강한 바람으로 인해 뉴포트비치.위티어.마리나델레이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졌다.

열차.양어장.우체국.묘지 등에도 피해가 발생했다.

로즈힐 메모리얼 파크 & 모츄어리는 폭우로 1400 에이커가 물에 잠겼다.

라구나비치 지역의 한 양어장에서는 갑자기 불어난 물로 수압 높아져 잉어 300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오렌지카운티 실버라도.트라부코캐년.라구나비치 우체국측은 도로 통제와 안전 문제로 우편물 배달에 차질을 빚었다.

구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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