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문제…'반야심경' 공부로 해결
불교아카데미 오늘 종강파티
아카데미 소극장서 오후 7시
벡 박 총무는 "이번에 수료식을 갖게 되는 32명 중에는 불교 신자보다 타 종교 혹은 종교를 갖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다"며 "연령층은 40대에서 60대로 다양하다"고 말했다.
'색즉시공 공즉시공'의 내용을 담고 있는 반야심경은 불교의 기본적인 교리로 불교에 순수한 관심을 갖고 알기 원하는 사람들이 1년 동안 강의를 들었다.
박 총무는 "우리 생활 안에서 매 순간 부딪치며 마음을 혼란케 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길 바라는 사람들에겐 반야심경보다 좋은 공부가 없다"며 "공부한 만큼 앞으로의 생활도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있는 사람들의 동참도 권했다.
수료식을 마치고 축하파티가 이어질 예정이며 그 동안 나란타 불교 아카데미를 후원한 사람들도 이날 초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벤 박 총무(661-317-1868)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