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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무기한 연기" 임극 전 회장 주장

뉴저지한인회 임극 전 회장이 오는 23일로 예정된 정기총회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임극 회장은 20일 “한인회관도 맘대로 출입 못하는 상황에서 정기총회 개최는 어려울 것”이라며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14일 한인회 임원이사회로부터 회원자격을 박탈 당한 임 회장이 정기총회를 다시 개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임 회장은 지난 5월 증빙서류를 조작, 자신에게 직무정지 처분을 내린 이명수 회장대행에게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승훈 기자 star@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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