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실업인회, 신년 조찬기도회…다음달 8일 메리엇 귀넷 플레이스서

애틀랜타 기독실업인회(회장 박일청) 주최 2011조찬기도회 및 신년 하례식이 오는 1월 8일 오전 7시 둘루스 플레전트 힐 선상에 있는 애틀랜타 메리엇 귀넷 플레이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기도회의 주제는 ‘미국과 세계평화’, ‘조국과 조국의 평화통일’, ‘애틀랜타 한인 동포사회’, ‘그리고 가정과 자녀, 이웃을 위하여’다.

기독실업인회 표창선 부회장은 “그 동안의 조찬기도회가 지역 내 목회자들과 교인들만을 위한 행사였다면, 올해는 모든 한인들이 대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0년은 초유의 불경기로 한인 가정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많은 한인들이 기도회에 참석해 가정과 나라의 평안 그리고 경제적인 안정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목사협의회, 애틀랜타 한인회가 후원한다. ▶문의 : 404-409-6523, 장소 : 1775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

권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