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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나무, 많이 짤라내야 성장 촉진해 과일 풍성하게 맺어

낙엽과실수 가지치기

낙엽 과실수가 휴면기에 들어가 잎이 떨어지면 가지치기를 해 준다. 과실수 가지치기는 나무의 전체적인 모양을 보기 좋게 유지하고 과일을 잘 맺도록 하기 위해서 매년 한번씩 해야 한다.

가지치기를 하고 나서는 너서리에서 파는 농업용 오일(Agricultural oil)로 스프레이를 해서 해충과 질병을 억제하도록 한다. 스프레이는 대개 12월 중순에서 1월 중순 1월 중순에서 2월 중순 사이 등 두 번을 한다.

◈사과나무

성장이 느리고 과일이 단과지에 몇 년 동안 계속 달리므로 가지치기를 조금만 해주어야 한다. 떨어지지 않고 남아있는 잎이 있으면 모두 떼어내도록 한다.



잎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새 잎이 나오면 붉은 곰팡이병에 걸릴 수 있다.

◈살구나무

살구나무 열매는 1년 된 가지에도 달리고 단과지에도 달린다. 그렇기 때문에 단과지를 포함한 오래된 가지와 새로 나온 가지를 적당하게 남겨두고 잘라야 한다.

단과지에는 열매가 달리고 새 가지는 성장하는 것을 돕기 때문이다.

◈감나무

가운데 본 줄기를 중심으로 옆가지들이 적당한 간격을 두고 자리를 잡도록 가지치기를 한다. 일단 자리를 잘 잡고 보기 좋게 자란 나무는 상처 난 가지나 죽은 가지 흡지 도장지 등을 가볍게 쳐내도록 한다.

◈복숭아나무

복숭아 나무는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가지치기를 많이 해야 하고 많이 하는 만큼 성장을 촉진해 과일을 풍성하게 맺는다. 경우에 따라서는 나무 전체의 3분의 1 정도를 쳐내도 좋다. 가운데 부분에 있는 가지를 쳐내어 햇빛이 안에까지 잘 들도록 하고 공기 순환도 잘 되도록 한다. 잎이 말리면서 색이 변하는 질병인 축엽병 예방을 위해 대코닐(Daconil)이 들어있는 휴면기 스프레이로 세밀하게 스프레이를 해주어야 한다.

◈무화과나무

나무의 크기가 너무 크지 않도록 하고 모양을 잡기 위해서 그리고 가지가 엇갈리거나 가까이 있어서 잎이 너무 빽빽하게 자라지 않도록 가지치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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