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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순간…프레임에 쏙, 센스 만점 스위트 홈

희로애락 담긴 다양한 사진들
크고작은 사이즈로 벽에 걸면 방 분위기 180도 업그레이드
심플한 구성에 여백이 관건

간단하고 손쉬우면서도 우리 집 만의 독특하고 개성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하기에는 ‘사진’만한 소재도 없다. 앨범 속 혹은 디지털 카메라 메모리에 걸려 있는 사진은 무엇보다 훌륭한 인테리어 소재로 변신이 가능하다. 어느 집에나 가족 사진 하나 정도는 벽에 걸려 있기 마련인데 대형 액자 안에 증명 사진처럼 딱딱하게 굳은 표정의 가족 사진으로는 멋진 인테리어를 기대하기 어렵다. 다양한 색상의 액자, 흑백·세피아 톤 방식의 사진 하나로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자.

우선 여행 생일 결혼 기념일 등 2010년 한 해 동안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는 다양한 사진들을 모아보자. 이렇게 모은 여러 장의 사진을 한 공간에 걸어놓기만 해도 근사한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벽의 색상과 주변 가구들의 조화를 살펴보고 액자 인테리어를 계획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이들과 유사한 컬러의 액자들로 모아두는 것만으로도 한결 분위기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이때 사진은 심플한 구성으로 넣는 것이 좋지만 색상의 균형을 맞추기 어렵다면 사진이 들어가는 부분을 좁게 하여 프레임 안의 여백을 많이 남겨 두면 산만한 느낌이 줄어든다.

◆ 다양한 색상의 사진 프레임

만약 색상 매치에 자신 없다면 블랙 프레임의 액자를 활용할 것. 블랙 프레임의 액자는 어느 장소에나 무난하게 어울리기에 인테리어 배치에 자신이 없다면 블랙 프레임 액자를 한 벽에 다양한 사이즈로 걸어놓기만 해도 방의 분위기는 180도 달라진다. 블랙 프레임의 액자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진은 흑백 사진이나 채도가 낮은 사진. 여기에 한 두어장 정도의 색상이 다양한 사진을 넣거나 사진 아래 빨강 노랑 등 포인트 색상을 가진 소파와 같은 가구를 배치한다면 센스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반대로 단조로운 벽면이 싫다면 과감한 색상과 화려한 프레임을 다양하게 섞는 것도 의외로 감각적이다. 이때 벽면의 색상도 짙은 빨간색이나 톤 다운된 푸른색 등으로 바꾸면 좀 더 이국적인 느낌으로 연출 가능하다.

화려한 듯 차분하게 생동감 있는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프레임과 사진을 최대한 간결하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다. 즉 사진에 들어가는 컬러가 요란하지 않고 프레임의 여백이 많아지면 활기차면서도 편안한 인테리어를 만들 수 있다.

◆아름다운 순간들의 기록

마음에 드는 사진을 자연스럽게 툭툭 붙이는 것은 간단하면서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인테리어 방법이다. 이때 벽에 직접 사진을 붙였다가 벽이 손상되지는 않을까 우려된다면 아크릴 판이나 두꺼운 비닐 등을 활용해보자. 투명한 아크릴판은 그냥 비스듬히 세워두면 되는 데다 워낙 가벼운 소재라 혹시 쓰러지더라도 주변 물건을 손상시킬 염려가 적어 편리하다. 코르크 소재의 보드나 원목 등도 활용 가능하니 공간의 분위기와 연출하고자 하는 스타일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여러 장의 사진을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모노톤이나 세피아 톤으로 통일하면 한결 멋진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고 전체적으로 일관된 느낌을 주어 깔끔하다.

◆유리병에 담긴 추억

휴가를 다녀오고 더불어 추억도 또 하나 늘어났다. 여름날에 모래사장을 뒹굴며 즐거워하던 아이의 해맑은 미소도 파란 바다도 모래사장에 써본 너와 나의 이름도 모두 기억하고 싶다. 각기 다른 모양과 크기의 유리병이 시원한 바다의 이미지를 닮았다.

투명한 유리병과 조개 산호 등 여름 소품과 함께 매치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이때 같은 종류의 유리병보다는 각기 다른 사이즈와 디자인을 여러 개 매치하는 것이 멋스럽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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