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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드릴 주님의 성전위한 '축복의 한마당'

'평화으 모후 한인성당'
19일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전 신축 5개년 계획

"저희 '평화의 모후 한인성당'은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세번째 한인 공동체로 15년 전에 시작됐지만 이제까지 우리 만의 성전이 따로 없어서 미국 성당에서 미사를 드려 왔어요. 그러다 지난 해에 오렌지 교구청에서 우리 공동체의 성장을 보고 성전 신축을 허락해 지금의 임시 장소로 옮겼지요. 이번에 성전 건립을 위한 첫 걸음으로 후원을 위한 행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니 많이 오시길 바랍니다."

'평화의 모후' 한인성당의 하 알렉스 주임신부는 그런 의미에서 오는 19일 오후 4시와 7시 2차례 열리는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많은 한인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전 신축은 앞으로 5개년 계획으로 진행된다.

하 신부는 "신앙 공동체의 모든 형제 자매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참되고 거룩한 '영과 자유'의 예배를 드릴 주님의 성전을 지으려는 취지에서 마련한 축복의 한 마당"이라며 "이번 음악회에 와서 헨델의 메시아의 장엄하고 경건한 선율을 통해 영광의 하느님께서 온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심을 마음으로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성토마스 성당과 한국 순교자 성당에서도 적극적으로 돕는 의미에서 동참했다. 조대성 박사(성음악 지휘 전공)가 지휘를 맡았고 성가대는 오렌지카운티의 한인 성당들이 모두 함께 연합으로 구성했다. 성토마스 성당과 한국 순교자 성당 그리고 평화의 모후 성당의 어른 성가대는 물론 청년 성가대와 어린이 합창단까지 함께 했다.

세상을 구원하러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기쁘게 기다리는 대림절인 만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곡들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성탄절 분위기를 맛보길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한다.

지휘자 조대성씨는 애나하임 토마스 가톨릭센터 음악 부감독으로 현재 플러튼 베데스다 음대에서 강사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 준비위원회 대표인 소피아 오씨는 "오렌지카운티에 또 하나 건립될 한인 공동체의 성전을 위해 이처럼 세 개의 한인 성당이 힘을 합해 마련한 크리스마스 콘서트인 만큼 모든 한인들이 참석해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장소: 평화의 모후 한인성당(1410 Remington Irvine)
▶티켓: 15달러
▶문의: 소피아 오(949-275-3777)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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