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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교회 포트리에 창립 초대담임 이춘기 목사

하나교회가 뉴저지 포트리에 세워졌다.

하나교회는 12일 예배당으로 빌려 사용하는 포트리 제2초등학교에서 창립예배를 열고 '주 안에서 다민족이 하나되는 교회'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초대담임 이춘기 목사는 "한인교회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히스패닉 등 다민족 선교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어릴 때 부모를 따라 파라과이로 이민, 남미에서 성장하면서 침례교신학교를 졸업해 스페인어에 상당히 능통하다. 그는 이후 미국으로 유학, 나약신학대 등에서 공부하고 필그림교회에서 전도사를 거쳐 부목사로 사역했다. 하나교회는 필그림교회 지교회 형태로 설립됐다.

이날 설교를 맡은 양춘길(필그림교회) 목사는 "주님이 함께 하는 교회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말씀과 행함이 있는 교회, 선교를 위해 최고로 귀한 것을 나눌 줄 아는 교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설립예배에는 교회가 속한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목회자, 필그림교회 교인 등이 참석했다. 201-669-7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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