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의 기쁨을 다 함께"
연합찬양제 450여명 참석
이 행사에는 필라 일원의 양의문교회, 안디옥교회, 구세군교회, 순복음중앙교회, 영생장로교회, 벅스카운티교회, 벧엘교회, 낙원교회, 첼튼햄장로교회, 몽고메릭교회 등 11개 한인교회가 참가했다.
이와 함께 필라 목사 사모 중창단, 구세군 사관 가족 등까지 모두 합쳐 450여명이 참가해 감동의 무대를 보여주었다.
특히 새한장로교회 청소년 찬양팀은 신나는 율동과 발랄함 넘치는 곡 연주로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날 찬양제에는 합창과 중창, 독주 등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했으며, 행사를 마치기 직전 모든 참석자가 일어나 헨델의 메시야를 합창하며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강승호 교협회장은 “평화의 왕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찬양 축제를 갖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찬양은 곡조 있는 기도로 힘겹고 외로운 이민의 삶을 찬양하므로 승리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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