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오브 코리아'…UCLA 민족음악과와 연말 특별 무대

대전 지역 예술인 초대
18일 한국문화원서 열려

LA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이 18일 오후 7시 문화원 아리홀에서 UCLA 민족음악과와 함께 '소울 오브 코리아 2010' 특별 연말공연을 갖는다.

이번 무대에는 한국창작무용 단체인 '최영란 무용단'과 순수국악전통 예술단체인 '여민풍류회'의 예술인 20여명이 대전지역 예술인을 대표하여 정악합주(천년만세) 전통무용(초립동) 생소병주(생황과 단소 2중주) 민속무용 (태평무) 가야금 병창(춘향전 '사랑가' 중에서) 전통무용 (쟁강춤) 해금독주(비) 부채춤 등을 선보이며 다함께 국악민요부르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전통국악과 무용을 소개한다.

이번 공연은 대전문화재단이 대전지역 예술인들로 구성된 전통국악 및 무용단체를 미 주류사회에 소개하고 향후 지속적 국제교류를 추진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나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주소 : 5505 Wilshire Bl. LA

▶문의 : [phone] 태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