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선셋비치, 헌팅턴비치로 합병안 승인
〈속보>선셋비치가 내년 1월 중 헌팅턴비치시로 합병된다.오렌지카운티 로컬에이전시 포메이션커미션(LAFCO)은 8일 회의에서 헌팅턴비치시가 제출한 합병안을 승인했다. 비자치지역인 선셋비치는 합병 이후에도 현재의 지명과 주소 주차 관련 조례안 그린벨트 등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프레드 윌슨 헌팅턴비치시 매니저는 LAFCO의 결정 직후 "합병안이 승인돼 기쁘다"라며 "선셋비치 주민들은 합병 이후에도 현재와 마찬가지 상태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수의 선셋비치 주민들이 합병에 찬성하는 가운데 선셋비치시민연합 소속 일부 주민들은 합병 결정을 번복해 줄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소송비용 모금에 나서고 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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