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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법안' 상원 표결 내주 연기

불법체류 학생들에게 합법적인 체류신분을 부여하는 내용의 드림법안(Dream Act)에 대한 연방상원 표결이 연기됐다.

해리 리드 민주당 원내 대표(네바다)는 9일 열린 의회에서 표결 직전 법안 심의 연기에 대한 투표를 실시해 드림법안에 대한 표결을 다음 주로 미뤘다. 상원에서 표결이 연기된 것은 민주당이 법안 통과에 필요한 공화당 소속 의원의 숫자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재 드림법안을 지지하고 있는 의원은 민주당 53명 공화당 3명으로 법안 통과에 필요한 60표까지는 여전히 4명을 더 확보해야 한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일단 표결을 연기하고 남은 레임덕 회기 기간에 공화당 의원의 표를 더 확보하자는 전략이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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