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그룹 미사랑 창립전
필라 작가·애호가 모임…22일까지 제이슨 갤러리
설인숙, 유한기, 이선복, 최효숙씨 등이 중심이 돼 결성된 ‘미사랑’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원상호 간의 정보교환과 작가 개인의 발전은 물론, 한인 사회 문화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뜻을 같이했다.
미사랑은 년에 두 번의 회원전과 병원, 양로원 등 문화생활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에서든지 전시를 열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현재 미사랑에 가입한 회원은 25명이며 이번 창립전에는 17명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6명은 이번 창립전이 첫 작품전시회다.
독립 큐레이터 설인숙씨는 “미사랑은 작가는 물론이고 그림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회원가입이 가능하다”며 이번 전시회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전시회 참여 작가는 다음과 같다.
노바 구, 엘리스 정, 유한기, 엘레나 이선복, 정영희, 로빈 뉴린, 방지예, 정홍택, 박경빈, 최효숙, 강준철, 류미지, 김영옥, 이종광, 이지연, 설인숙.
박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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