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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공개 피해, 계량화 불가능"

국방부는 8일 위키리크스의 비밀 문서 공개에 따른 위험성에 대해 계량화는 불가능하지만 이것이 적들에게 이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국방부 대변인 데이브 래팬 대령은 "만약 이러한 결과로 누군가 살해된 것이라면 이것은 매우 구체적이고 계량화가 가능한 것"이지만 "문서 공개로 인해 적들이 우리의 동태와 정보 수집 방법을 파악하고 이를 이용해 벌어지는 우리 측 손실은 따질 수 없을 만큼 크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미 적들은 이적행위에 해당하는 비밀문서 공개에 따른 정보를 추가로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다양한 경로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키리크스가 공개에 나선 25만건의 외교 전문에는 다양한 각국 정보와 함께 공격을 받을 경우 미국의 보건등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미국 주요 시설들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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