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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당국, 기밀유출 혐의 미해군 한인사병 부모집까지 압수 수색

[속보] 수사당국이 군사 기밀 유출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한인 해군 브라이언 민규 마틴(22) 병장의 부모가 살고 있는 자택에 대해서도 가택 수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신문 '시라큐스닷컴'에 따르면 해군범죄수사대(NCIS)는 지난주 민규 마틴 병장의 부모 피터.바바라 마틴이 살고 있는 뉴욕주 업스테이트 오스웨고 카운티 멕시코 타운의 주택을 수색 여러 장의 컴팩트 디스크와 코닥 디지털 카메라.비디오 테이프 3개.은행 서류.전화 기록.서류.편지와 지난 2007~2009년까지의 소득세 보고서를 압수했다.

가택 수색을 담당한 수사관은 민규 마틴 병장이 부모의 집을 얼마 동안이나 거주지로 삼았는지 등에 대해서도 조사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민규 마틴 병장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뉴욕주 롬시에 있는 해군 예비군 내 국방정보국 부서에서도 근무했다. 또 뉴욕주 시라큐스 해군작전지원센터에서도 한차례 근무했다.

안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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