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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살 관리·미백·보습 효과 뛰어난 '화장품 원료'…'펩타이드(Peptide)' 들어보셨나요?

의약품 개발 연구하다가 피부 노화 예방 탁월 발견

'피부 건강을 지키려면 기능성 화장품을 잘 선택하라.'

요즘 피부과 전문의들이 환자들에게 하는 충고 중 하나라고 한다. 그만큼 시중에 나와있는 화장품들 중에는 피부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제품들이 많기 때문이다.

올바른 화장품을 사용했을 경우 실제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노화로 나타나는 증세인 주름살과 피부 건조 기미 등을 예방하거나 지연시켜 주면서 미백효과까지 가져 올 수 있다. 그 중의 하나가 '펩타이드'(Peptide)다. 펩타이드는 생명공학으로 만들어 낸 일종의 합성 단백질의 하나로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된다.

펩타이드를 원료로 사용한 화장품의 미주지역 보급을 준비하고 있는 이정필 마케팅 디렉터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가 화장품의 성분표시를 자세히 보면 펩타이드가 포함되어 있는 제품도 있는데 피부에 실제로 침투되게 만들었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펩타이드는 단백질보다 크기가 작은 아미노산 사슬로 이루어진 물질로 생체 내에서 신호전달을 담당하는 생체 구성 성분의 한 종류다.

원래는 의약품 개발을 위해 연구되어 왔는데 그 과정에서 피부 노화를 예방하거나 지연시키는 데도 놀라운 효과가 있음을 발견하고 화장품 제조에도 사용하게 됐다.

이 디렉터는 "몸 안에 있는 단백질인 펩타이드를 합성하는데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지금이 생명공학의 시대이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무엇보다 펩타이드 합성제조에 성공한 곳 중의 하나가 한국의 펩트론이란 회사로 여기서 제조된 화장품이 곧 미주지역에 보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펩트론사는 12년째 펩타이드를 연구해 왔고 현재 미국을 비롯해 30여 개국의 제약회사와 연구소에 펩타이드를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암을 비롯해 당뇨병과 말단비대증 치료제 등의 개발 및 임상연구를 하고 있다.

이 디렉터는 "과거 화장품의 용도는 세안을 하고 난 후에 피부가 건조하여 당기거나 트는 것을 완화시키기 위한 정도였지만 오늘날에는 우리의 생체 기능 자체에 변화를 주는 것"이라며 대표적인 것이 주름살 관리 미백효과와 보습효과라고 말했다.

이 디렉터는 "합성 펩타이드가 주름살 제거를 비롯해 미백 보습효과가 탁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원료 자체가 너무 고가이고 분자구조가 커서 실제로 피부침투 효과가 적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여기에 나노 테크노로지를 접목시키는데 성공하여 높은 피부 침투력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인체 성분과 동일한 내추럴 펩타이드로서 피부 적용시 각질층에서 보호막을 형성하여 수분을 안정화시켜 주름살 제거와 함께 강력한 보습 미백 효과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세계 최초로 펩타이드를 화장품 보습인자로 개발해 '듀타이드'(Dewtide)란 이름으로 특허완료를 하게 됐다.

▶문의.구매: 홈쇼핑 M-Store(877-622-9650)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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