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도시들 지출 중독”
“BC 도시들 지출 중독”
“인구증가 • 물가상승 속도보다 높은 예산지출”
캐나다 독립기업 연맹(CFIB)이 발표한 BC 도시 지출 보고서에 따르면 도시들의 지출은 2000년에서 2008년 사이에 무려 58%나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는 인구 증가와 물가 상승 속도를 휠씬 상회하는 것으로 결국 주민들이 각종 세금과 요금 인상을 부담하게 된다는 것이다.
로라 존스 CFIB 서부지역 부회장은 “도시들이 지출에 중독돼 있다”며 “주민들이 이를 부담하는 것은 불공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프린스 조지 시는 인구 증가와 물가 상승 속도보다 3.87배나 많은 예산을 지출해 최악의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펜틱톤, 버논, 빅토리아, 켈로나, 밴쿠버, 캠룹스 등도 두 배 이상을 지출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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