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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아의 웰빙 가드닝] 아티촉, 이쁘고 맛도 좋은 '꽃눈'

고급 음식재료로도 사용

아티촉(Artichoke-Cynard scolymus)은 지중해 남부 지역이 원산지로 남가주 지역에서는 다년생으로 자란다. 겨울이나 이른 봄에 휴면기에 있는 뿌리를 심거나 파종해 컨테이너에 있는 식물을 심는다. 12월이면 너서리에 나와 다음 해 3월 사이에 구해 심을 수 있다. 파종한 것을 사다 심는 것과 뿌리 부분이 큰 것일수록 키우기도 수월하고 열매도 많이 맺는다.

잎은 은색을 띤 녹색이고 크고 거칠며 분수처럼 생겼고 4피트 정도 키가 크고 6~8피트 정도 옆으로 퍼진다. 큰 꽃봉오리가 꽃대의 꼭대기에 맺는데 이 부분이 우리가 요리해서 먹는 아티촉이다. 잘라내지 않고 그냥 두면 꽃봉오리가 열린다. 자색을 띤 블루색의 아름다운 꽃으로 6인치 정도 크기다.

심을 때에는 온종일 햇빛이 비치는 곳에 3피트 정도의 간격으로 심고 흙에는 퇴비와 거름을 섞어 사용한다. 왕성하게 자라기 시작하면 뿌리 전체가 축축하게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물을 넉넉히 주어야 하지만 뿌리가 물에 잠겨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해마다 새로 잎이 나와 자라기 시작할 때 비료를 주고 성장기 동안에는 한달에 한번 정도 비료를 준다.

아티촉은 일찍 수확하는 열매가 더 맛이 있다. 먹는 부분은 삼각형 모양의 여러 비늘이 있는 꽃눈인데 꽃눈이 거의 완전히 성숙할 때 더 맛이 좋기 때문에 꽃봉오리가 크면서 열리기 직전에 따는 것이 가장 좋다. 아티촉을 마지막까지 다 따 먹은 후에는 땅에서 위로 1인치 가량에서 잘라버린다. 4년에서 7년 정도 지나고 나서 열매를 맺는 양이 줄어들게 되면 잘 자란 열매를 다 따 먹은 후에 뿌리를 갈라내어 새로 심으면 다시 왕성하게 열매를 맺는다. 전체를 파내어 기존의 열매가 달렸던 줄기 새로 나온 싹 중에서 크고 건강한 부분을 다시 심는다.

아티촉은 고급 음식재료로 쓰이며 가격이 매우 비싼 편이다. 현재 아티촉을 주로 재배하는 나라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이고 미국에서는 소비량의 100%를 캘리포니아주에서 재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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