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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뉴스] 한국문화원 공모작가 5인전 외…

한국문화원 공모작가 5인전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이 1일부터 24일까지 갤러리코리아(460 Park Ave. 6th Fl.)에서 전시 공모작가 5인의 ‘패턴을 넘어선 사고(Thinking beyond the PATTERN)’전을 연다. 성정원·임소윤·강지혜·김미현·우수희씨가 참가하는 이 전시에선 인간의 내면, 사회현상, 관습 등 다양한 주제를 강한 색채와 패턴, 독특한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을 소개한다. 오프닝 리셉션은 1일 오후 6시. 212-759-9550.

한인여성 사진작가 첼시 3인전
뉴욕의 인터내셔널센터오브포토그래피(ICP) 출신 한인여성 사진작가 박운희·안수연·이민정씨 등 3명이 1일부터 14일까지 첼시웨스트갤러리(547 West 27th St. #307)에서 그룹전 ‘장소들(Places)’를 연다. 이 전시엔 각각 다른 앵글로 해석한 ‘그들만의 장소’ 사진이 소개된다. 작가들의 공통점은 뒤늦게 사진을 ‘발견’했다는 점이다. 박씨는 유리미술과 미술치료법을 전공했으며, 안씨는 도쿄폴리테크닉과 ICP에서 사진을 공부하기 전 10년간 글을 썼다. 한편 이씨는 패션과 미술사를 공부한 후 카메라를 들었다. 오프닝 리셉션은 1일 오후 6∼8시. 212-242-4251.

황재형씨 가나아트 개인전
광부 출신 화가 황재형씨가 지난달 18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첼시의 가나아트 뉴욕(568 West 25th St.)에서 미국 첫 개인전을 열고 있다. ‘쥘 흙과 뉠 땅(Dirt to Grasp and Land to Lie On)’을 주제로 한 이 전시에는 탄광촌의 풍경과 광부들의 모습을 묘사한 유화가 선보인다. 전남 보성에서 태어난 황씨는 중앙대에서 미술을 전공한 후 민중화가로 활동하다가 지난 83년부터 태백의 탄광에서 일하며 그림을 그려왔다. 212-229-5828.



최상아씨 두산아트 개인전
포틀랜드에 사는 최상아씨가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첼시의 두산아트갤러리(533 West 25th St.)에서 개인전 ‘불만족스런 식욕(Insatiable Appetite)’을 열고 있다. 최씨는 자본주의 미국의 소비문화를 통찰해 시각화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최씨는 첼시의 아라리오갤러리에서 개인전 ‘대륙횡단: 화조도’를 열었다.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최씨는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12-242-6343.

문지하씨 메리라이언 개인전
애틀랜타에 사는 화가 문지하씨가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첼시의 메리라이언갤러리(527 West 26th St.)에서 개인전 ‘American Appendage’를 갖고 있다. 캔버스나 실크에 한지를 덮은 후 물감, 아크릴릭과 천으로 동양화와 팝아트의 이미지를 콜라주한 작품을 통해 동과 서의 충돌과 조화를 표현한다. 대구에서 태어난 문씨는 고려대 미술교육과와 이화여대대학원 회화과 졸업 후 아이오와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12-397-0669.

김진홍씨 텐리갤러리 사진전
서커스, 제주와 외딴 섬 등을 주제로 작업해온 사진가 김진홍씨가 2일부터 22일까지 맨해튼 텐리컬처인스티튜트(43A West 13th St.)에서 뉴욕 데뷔 개인전 ‘나무를 넘어서(Beyond the Tree)’를 갖는다. 김씨는 판화용지인 소머셋 벨벳 종이에 인화한 사진을 통해 서예의 붓질을 연상시키는 회화 같은 효과를 얻어내고 있다. 부산 출생인 김씨는 서울예술전문대와 멤피스대학교를 거쳐 프랫인스티튜트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멤피스대 시절 미시시피 지역 흑인의 삶, 프랫에선 할렘의 흑인의 삶을 다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12월 9일 오후 6∼8시. 212-64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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