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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계-워싱턴 D.C] "해외 선교사에 도움의 손길을…" 헵시바 '선교 협력의 밤'

워싱턴지역에서 기독교 선교와 이웃사랑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헵시바 워십센터(대표 오정숙)가 내달 '선교 협력의 밤' 행사 개최 후원자 모집에 나섰다.

헵시바 워십센터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동안 세계 선교를 위해 파송된 선교사들을 후원하기 위한 선교 협력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하나님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일(수) 워싱턴성광교회(임용우 목사)를 시작으로 2일(목) 스테포드교회(안효광 목사) 3일(금) 올네이션스교회(홍원기 목사) 4일(토) 베다니교회(김영진 목사) 5일(일) 국제선교교회(임낙길 목사 미 Knox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시작시간은 모두 오후 7시30분으로 동일하다. 지난 2005년 결성된 헵시바 몸찬양팀은 '여호와 앞에서 춤을'이라는 대 명제를 기반으로 지역 교회와 노인보호시설 등을 순회하며 공연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선교 대회를 위해 이상옥 목사(헵시바 고문)와 이경희 회장(광주 지부) 등 한국헵시바 관계자 18명도 참석한다.

행사는 헵시바 단원들의 댄스로 구성된 바디워십으로 진행되며 이화여대 동창회의 중창팀과 갓스이미지(God's Image)의 찬양과 율동 MWC의 합창 등 찬조출연으로 이뤄진다.



예배시 거둬진 선교 헌금 전액은 세계에 파송돼 현지인 선교에 임하고 있는 6지역 선교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헵시바의 올해 협력선교지는 루마니아(유럽) 카자흐스탄/키르키즈스탄(중앙아시아) 세네갈(아프리카) 다롄(중국) 쿤밍(중국) 등이다.

오정숙 대표는 "구원받은 감격을 목소리와 악기 몸으로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워싱턴 헵시바의 선교 협력의 밤 행사에 후원과 참여로 관심 가져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문의: 703-409-7587

천일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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