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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감기철 시작…예방은] 화씨 69도·실내 습도 50% 유지하세요

청소·하루 30분씩 운동하면 독감 걸릴 확률 4분의 1로 뚝

본격적인 감기철을 앞두고 있는 지금 내과와 가정의학 전문의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고 겨울을 날 수 있는 건강 정보를 소개했다.

# 가족끼리 차례로 옮기는 악의 순환 끊으려면

가족 중에 한 사람이 감기나 플루에 걸리면 온 가족이 차례로 옮기게 마련이다. 최악의 경우 맨 처음 감기를 집안에 퍼뜨린 당사자에게 다시 전해지면서 또다시 가족끼리 전염의 순환고리가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 내과 전문의들의 지적이다.

방법은 감기 혹은 플루에 걸린 사람은 병이 낫자 마자 사용하던 자신의 칫솔부터 과감히 쓰레기 통에 버리고 새 것을 사용한다. 가정에서 가장 감기가 전염되기 쉬운 경로가 바로 칫솔이다. 따라서 감기 환자가 가족 중에 있을 때는 그 당사자의 칫솔은 따로 두는 것이 중요하다. 칫솔을 개인 컵을 만들어 보관할 것을 권한다.

또 침대시트와 사용하는 타월은 세탁기에서 뜨거운 물(Hot water)로 돌린다. 일주일에 적어도 1번씩 침대시트를 빤다. 특히 타월의 경우 감기 환자의 것과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가장 안전한 방법 역시 타월도 가족이 각자 한 사람씩 독자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 무조건 플루 예방주사 맞는다

질병 통제 및 예방 센터(CDC)는 예방접종은 본격적인 플루 시즌이 시작되기 전인 11월과 12월에 맞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올해에는 '생후 6개월 이상은 누구나 맞을 것'을 권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미 11월부터 새로운 플루 백신이 일반에게 접종되고 있다"며 "올해 플루 백신에는 지난해의 H1N1(일명 swine flu)에 대한 백신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모두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계속 몸을 움직일수록 감기 잘 안 걸린다

모든 병에 적당한 운동이 요즘은 필수조건으로 따라 오는데 특히 겨울철 감기와 독감 없이 지내려면 평소보다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는 것도 방법의 하나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연구 결과를 보면 하루에 30분 운동을 하거나 아니면 집안 청소 등을 통해 몸을 움직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독감에 걸릴 확률이 낮다. 30분 움직인 사람들은 일년에 평균 1번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일년에 4번 감기나 플루로 고생한다.

# 실내 따뜻하고 적당한 습도 유지가 중요하다

건조하고 기온이 찰수록 플루 바이러스가 더 잘 퍼진다. 일년 중에서 플루가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기승을 부리는 것이 그것을 잘 말해준다.

따라서 차로 운전할 때나 집안에 있을 때 냉기를 느끼지 않고 또 코가 건조하지 않도록 실내 습기를 유지한다. 화씨 69도 실내 습도 50% 선을 권하고 있다.

명절을 맞아 비행기를 탈 기회가 많은데 비행기 안이 온도와 습도에서 불리한 조건이기 때문에 특히 감기나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한다.

특히 비행기 안이 건조한데 수시로 코 안에 스프레이로 된 수분을 뿌리고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도 방법의 하나라 조언한다.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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