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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걸작 'B단조 미사' 합창음악 진수 빠져보세요

전세계 가장 위대한 음악 명성
바로크 시대 연주 형태로 재현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여

LA 체임버 콰이어(Los Angeles Chamber Choir:단장 오승일, 지휘 이정욱)가 12일 오후 7시 바흐의 걸작 ' B단조 미사'( Mass in B Minor)로 연말 특별 무대를 빛낸다.

LA의 윌셔 연합 감리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특별히 B단조 미사 전곡을 바로크 음악 전문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공연한다. 바로크 시대의 연주 형태를 그대로 재현하여 바른 연주 표본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도다.

일평생 수많은 칸타타와 성가 합창곡을 작곡한 요한 세바스찬 바흐(1685-1750)가 말년에 자신의 모든 음악적 경험과 지식, 신앙 고백을 담아 만든 이 곡은 합창음악을 뛰어넘어 전세계 음악사에서 가장 위대한 음악으로 전해지고 있는 걸작이다.

LA 체임버 콰이어, 내달 12일 연말 특별무대

일평생 수많은 칸타타와 성가 합창곡을 작곡한 요한 세바스찬 바흐(1685-1750)가 말년에 자신의 모든 음악적 경험과 지식 신앙 고백을 담아 만든 이 곡은 합창음악을 뛰어넘어 전세계 음악사에서 가장 위대한 음악으로 전해지고 있는 걸작이다.

이 곡은 '높은 미사'(Hohe Messe)로 베토벤의 '미사 솔렘니스'와 같은 뜻을 지닌 곡. 가톨릭 교회의 가장 완전한 미사 형태를 가리킨다.

신심이 대단한 신교도였던 바흐는 라이프치히의 성 토마스 교회와 충돌 불화가 생기자 가톨릭 교도인 작센 선제후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3세의 궁정음악가가 되려고 '키리에'와 '글로리아'를 작곡하여 헌정했으며 이 음악을 시작으로 바흐의 미사가 완성되게 됐다.

모두 5부 24곡으로 된 이 곡은 그 내용과 깊이에 있어 베토벤의 '미사 솔렘니스'를 압도하는 걸작 중 걸작으로 전해지고 있다.

독창과 합창 관현악과 오르간이 사용되며 합창은 소프라노 2부를 포함한 5부가 기본으로 독창자들의 다양한 편성과 변화가 두드러지는 곡이다.

뮤직 디렉터 이정욱씨의 지휘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독창자로는 소프라노 쥬디 허 카운터 테너 댄 로일 테너 김유중 베이스 장인준씨가 무대에 선다. 콘서트가 열리기 전 6시30분 부터 특별 순서로 청중들의 곡 이해를 돕기 위해 합창 지휘자이자 음악사가인 이선경씨가 '바하 B단조 미사' 곡에 대해 설명하는 강의가 있다.

이정욱 지휘자는 "바흐의 B 단조 미사 한곡 만을 들어도 성탄을 충분히 기릴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대단한 합창음악의 진수"임을 강조하며 많은 한인들의 연주회 참여를 권한다.

오승일 대표는 "우리 합창단의 목표는 음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또한 그들의 힘겨움을 함께 나누고 돕자는 것이지만 매년 커뮤니티를 위해 수준 높은 곡을 선사하자는 것이 합창단의 또다른 존립 이유"라며 한인들의 관심을 기대했다.

LA 체임버 콰이어는 북한선교 및 이웃선교 등 선교를 목적으로 2005년 5월에 창단되어 매년 두차례의 정기 연주회를 비롯하여 양로병원과 여러 교회에서 활발하게 찬양 사역을 해 왔다.

또한 LA 필 하모닉의 구스타보 두다멜 뮤직디렉터 취임 축하 무대에 커뮤니티 대표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다민족 공연에 참가해왔다. 공연 입장권은 20 달러. 연주 장소인 윌셔 연합감리교회에서 당일 구매도 가능하다.이번 연주회의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쓰여진다.

▶주소 : 4350 Wilshire Blvd. LA

▶문의 : (626)825-7686

유이나 기자 yen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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