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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종교화제] '세계의 공장' 중국, 성경도 최다 인쇄

유통 성경의 25% 찍어내

세계에서 성경을 가장 많이 인쇄한 나라는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통신은 난징의 인쇄 업체인 아이더 인쇄유한공사를 인용 지금까지 전 세계에 유통된 성경의 25%가 중국에서 인쇄됐으며 세계 5만5000여 교회가 중국에서 인쇄된 성경을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성경 전문 인쇄 업체 아이더는 1985년 처음으로 성경 인쇄에 나선 이후 지금까지 8000만 부의 성경을 발간 세계에 보급했다.

아이더는 현재 연간 1500만 부의 성경을 인쇄할 수 있다. 이는 성경 인쇄 업체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다.

아이더는 기독교 신자들이 설립한 아이더기금회와 영국의 연합성경공회가 합작해 설립한 성경 전문 인쇄 업체로 현재는 성경뿐 아니라 중국 내 8개 소수민족 언어를 포함 세계 70여개국 언어의 서적도 발간하고 있다. 중국 기업이 세계 최다 성경 인쇄업체로 꼽히긴 했지만 역설적으로 현재 중국 내에서의 성경 공급은 철저하게 당국의 통제를 받고 있으며 삼자교회의 감독을 받는 애덕유한공사 이외에는 성경을 제작하거나 인쇄할 수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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