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피습 50대 한인 끝내 숨져…경찰, 용의자 수사 제자리
지난 18일 새벽 유니버설 시티 인근 길거리에서 50대 한인 김모(59)씨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들을 찾고 있는 경찰의 수사가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LAPD는 "22일 오후 5시 현재 체포된 용의자는 한명도 없다"며 "여전히 수사중이다"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시쯤 유니버설 시티 치키타 스트리트와 랭커심 불러바드 인근 주택가에서 김 씨가 목 부위에 최소 한 발 이상의 총상을 입고 숨졌다.
사건 당시 김 씨는 주차를 한 뒤 집으로 걸어가는 길이었으며 미리 기다리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최소 3명의 용의자가 권총(리볼버)으로 김 씨를 향해 4~5발의 총격을 가했다.
박상우 기자 swp@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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