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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장미관리] 지금이 가장 예뻐요

장미는 이달에 매우 아름답게 꽃이 핀다. 한여름 무더위에 시달리다가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면서 장미는 생기를 찾게 되는 것이다. 관리를 잘 해 주면 장미가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달은 사실상 11월이라고 할 수 있다. 이달에도 시든 꽃은 잘라내야 한다.

장미는 이달과 내달에도 계속해서 꽃이 핀다. 그러나 물은 이달 중순경까지만 주고 비가 오랫동안 오지 않을 경우에만 한번씩 주고 비료는 주지 않는다. 12월에 들어서면 장미는 휴면기에 들어가게 되므로 물도, 비료도 줄 필요가 없다. 12월에는 시든 꽃도 잘라내지 말고 그대로 두어야 겨울 휴면기 동안에 나무가 튼튼하게 된다.

가지치기는 내년 1월에 한다. 연중 1월은 장미관리에 가장 중요한 달이다. 휴면기에 들어가 있는 동안에 가지치기를 해야 내년 한해 동안 건강하고 아름다운 장미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장미를 새로 심으려면 뿌리를 드러낸 채 너서리에 나와 있는 장미를 1월에 심도록 한다. 화분에 심어져 있지 않고 뿌리를 드러낸 채 파는 장미는 가격이 훨씬 싸다. 만일 이미 정원에서 자라고 있는 장미 중에 지금 있는 장소가 적당한 자리가 아니라면 겨울 휴면기 동안에 장소을 옮겨 심어 주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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