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스기빙 - 자동차] 파워도요타 부에나파크 딜러

자동차 프로모션 외 추가 1000달러 할인도 쏜다

자동차를 구입하려면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를 활용하면 큰 할인혜택을 볼 수 있다.

5번 프리웨이 인근의 파워도요타 부에나파크 딜러는 다양한 차량들을 다량 확보하고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6시간동안 큰 선물 잔치를 준비하고 한인들의 차량 구입을 기대하고 있다.

첫째 이 시간동안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세일즈맨과 최종적으로 협상한 가격에 추가로 1000달러를 할인해준다.

차종도 한인들이 선호하는 캠리, 코롤라, 프리우스, 시에나 등 도요타 브랜드의 전 차종이 해당된다. 단, 싸이언 브랜드는 제외된다.

또한 중고차를 구입할 경우에는 역시 750달러를 추가 할인해준다.

써니 임 매니저는 "도요타에서 제공하는 프로모션과 세일 외에도 딜러에서 추가로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기획했다"면서 "세일즈맨과 마지막으로 네고한 가격을 가져오면 그 자리에서 1000달러를 더 할인해줘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두번째 준비한 선물은 정비 서비스 할인. 마찬가지로 오전 11시까지 딜러를 방문해 오일체인지, 튠업 등 69.99달러 이상 서비스를 받을 경우 15%를 할인해 준다.

더욱이 딜러는 소비자들이 정비하는 시간동안 지루하게 기다리지 않도록 부에나파크 다운타운 쇼핑몰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해 고객만족 편의를 제공한다.

딜러는 오전 11시 이후에 정비를 맡기는 오너들을 위해 100달러 이상 정비시 10%를 할인해 준다.

이와함께 크레딧 스코어가 670점 이상되는 한인들에게 캠리 구입시 1.9%의 이자율을 제공하며 프리우스는 3년 할부시 무이자, 4년은 0.9%, 5년은 1.9%의 이자율로 고객들을 우대한다.

또한 현역군인의 경우 500달러, 최근 2년내 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을 6개월 앞둔 학생에게는 1000달러를 더 할인해 줘 더욱 저렴하게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리스 프로그램도 파격적으로 준비했다. 캠리 LE 모델을 연간 1만2000마일 한도로 3년 리스시 249달러에 소비자에게 키를 건네준다.

특히 리스 계약시 첫 페이먼트 등의 드라이브 오프 금액도 딜러에서 부담해 소비자는 등록비와 세금 등 400여달러만 부담하면 되는 조건이다.

프리우스 패키지2 모델 역시 캠리와 같은 가격에 리스할 수 있으며 조건은 같다.

코롤라도 마찬가지 조건으로 LE 모델을 189달러에 리스해주고 있다. 특히 LE보다 1000여달러 가격이 높고 스포일러 등의 옵션을 갖춘 S모델도 같은 가격에 리스할 수 있다. 세금은 별도다.

한편 파워도요타 부에나파크 딜러는 지난 해 본사가 차량판매, 정비서비스, 고객만족지수 등을 평가한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프레지던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임 매니저는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하고 있어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면서 "한인 분들이 편안하게 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소: 6400 Beach Blvd. Buena Park CA 90621

▶문의: [phone]

백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