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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연휴 여행 중 조금만 수상해도 신고를"

LAX 경찰국, 캠페인 펼쳐

추수감사절 연휴동안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조금만 수상해도 신고'하자는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16일 LA국제공항(LAX) 경찰국 에델 맥과이어 부국장에 따르면 약 150만명의 여행객들이 추수감사절 연휴동안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거의 모든 항공기의 예약률은 80~100%에 달하고 있다.

맥과이어 부국장은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주위를 잘 둘러보고 항상 경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며 수상한 물체나 사람을 발견하는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시장도 여행객 안전과 테러 예방을 위해 신고가 최선이라고 밝혔다.



현재 LAPD는 아이워치(iWATCH) 프로그램을 통해 테러 위험 요소를 줄이고 있다.

LAPD는 ▷주요 빌딩 앞 주차금지 구역에 빈 차가 세워져 있을 때 ▷공공장소 및 빌딩의 보안수칙 관련 질문을 하는 사람 ▷의심스러운 사람이 빌딩 청사진을 요구 또는 크기를 측정할 때 ▷화학물질 냄새가 날 때 ▷더운 날씨에도 여러 겹의 옷을 껴입거나 자신의 신체 사이즈보다 큰 옷을 입었을 경우 테러 의심자로 규정하고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테러 신고: (877)284-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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