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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개스값 3불대 '눈앞'…추수감사절 앞두고 크게 올라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워싱턴 일원 개스값이 3달러 선을 향해 오르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15일 현재 워싱턴 일원 개스값은 DC 2.97(레귤러 기준)달러, 메릴랜드 2.86달러, 버지니아 2.7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1주일 전에 비해서는 최고 6센트 오른 것이다. 1년 전에 비해서는 무려 24센트 올랐다.

개스값 오름세는 연말을 맞아 개스 소비가 늘었기 때문이다. 또 중국을 비롯 인도 등 아시아 지역의 석유 수요가 늘고 달러화 약세로 인해 원유가가 급등했다. 15일 현재 배럴당 원유가는 90달러를 기록했다.



이처럼 원유가 급등이 곧바로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면서 연말 개스값이 오르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한편 미 전국 평균 개스값은 2.87달러로 나타났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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