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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지보드 '사립대 재학생 75% 혜택'…학자금 지원제도 학비부담 확 줄인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학비는 대학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주립대에서 UC와 CSU가 차이를 보이듯이 사립대의 경우에도 학비는 제각각이다.

따라서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자녀가 있다면 우선 어떤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당 대학의 학비는 대강 얼마나 드는 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다행스러운 일은 미국교육제도에서는 financial aid(학자금 지원제도)프로그램이 비교적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각 학생과 가정의 형편에 따라 지망대학에 재학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학자금 지원을 한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과연 각 가정에서는 어느 정도의 학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 문제다. 캘리포니아대학위원회는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각 가정의 수익별로 예상할 수 있는 학비부담을 정리했다. 여기서 가정의 부담액은 FC(Family Contribution)으로 이해하면 된다.

각 학교의 지원서를 살펴보면 모든 학교의 Financial Aid에 관한 Page를 보면 학자금제도에 대해 반드시 언급하고 있다. 한예로 예일대학의 경우 “Need is the difference between the estimated cost of attendance at Yale and the expected Family Contribution”이라고 설명 하고 있다. 전체학비(Cost of Attendence)에서 가정부담액(FC)를 제한 금액은 대학에서 부담한다는 의미다.



아래 도표에서 보여주듯이 연소득 10만달러 이상의 가정에서도 얼마든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단, 학비가 저렴한 주립대 보다는 사립대 지원시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다.

칼리지보드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사립대 재학생의 75%이상이 각종 재정지원을 받고 있는데 비해 캘스테이트의 경우는 45%만이 재정지원의 혜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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